Footprints '121'
from. ♥상큼발랄성윤♥   on 2008.08.21 22:14

EXIF :SONY | DSC-T2 | 1/50s | F 3.5 | ISO-250

 

늦게나마 이렇게 올립니다.

오랫동안 계획했던 러시아 여행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뻬쩨르고프와 예카쩨리나 궁전,이삭성당, 까잔성당,에르미타쥐 박물관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볼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더욱 감사했던 점은 마치 편안한 고향집에 온 것같은 엄마네 민박집은 타국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맛있고 입에 맞는 음식, 푸근한 주인 아주머니, 친동생같이 붙임성있고 친절한 꼬마 아가씨는 이번 여행을

아주 유쾌하고 기분좋게 만드는 비타민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은 민박집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 서울 올 일이 있으시면 꼭 연락 주세요^ㅡ^   

 

 

  • from. jane   on 2011.08.08 15:26
    안녕하세요,엄마네 민박입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님이 많아서,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야 답글을 남기네요. 저희도 두 모녀분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오랫동안 계획하셨던 이번여행이 즐거우셨다니, 참 다행이군요. 모쪼록 한국에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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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희수   on 2008.08.18 22:32

8월2일부터 9일까지 머물다온 지우네 가족입니다.

 

1주일 동안 마치 집에 머물다 온것처럼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대접에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소개해주신  러시아식 꼬치구이와 바베큐치킨도 맛있었고 한국 음식이 그리울때 끓여주신 김치찌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관광안내를 친절하게 해준 엄마네민박 작은딸 이쁜이 정현이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모습과 엄마네민박 사장님의 따뜻한 사랑을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고 지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 from. jane   on 2011.08.08 15:26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웹상에서 만나게 되니,너무나 반갑네요 ~ 똑부러지는 첫째따님 또 귀엽고 끼많은 둘째따님,그리고 청일점 조카분도 잘 있나요? 저희도 지우네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값지고,즐거웠답니다. 모쪼록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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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귀녀   on 2008.08.10 00:00

EXIF :SONY | DSC-T200 | 1/80s | F 3.5 | ISO-125

 

민박집 대문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허걱 후광이~~~~

ㅎㅎㅎ

 

안녕 하시지요?~~

덕분에 편안하게 잘 있다 왔습니다.

좋은 정보도 알려 주어

울 끼리 백화점이며,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 먹기도 해서

정말 고마웠어요.

올때 작별인사를 못해

약간 아쉬웠지만 ......

요즘 한국에서도 잘 안해먹는

직접 기름 발라 구운 김도 맛있었구

김치찌게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 고운 미소는

엔제나 간직하시길....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귀녀님! 사진으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사진과 후기를 보니 괜히 미안 해집니다. 가실때 배웅도 못해드리고 잫해드리지도 못했는데 맘 편히 계셨다니 송구스 럽군요. 카페일행분들도 잘지내시지요? 안부전해주시구요. 다음에 친구분들돠 북유럽 가실때 둘러 주시면 정말 잘해드릴께요. 귀녀님은 처음 부터 잘아는 사이같이 편하고 정겹게 느겨지더라구요. 앞으로도 연락 하며 지내자구요. 한국가면 꼭 한번 만납시다. 좋은노래 많이 부르시고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from. 윤귀녀   on 2011.08.08 15:26
    ㅎㅎㅎ 방가워요~~ 같은 과의 사람이구나~~~ 그렇게 나두 생각 했더랬습니다. ㅋㅋ 다정다감한 분위기여서 참 좋아요! 언제라도 반갑고, 친절하게 만나요~~~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귀녀님! 글 잘받았습니다. 전화 한번 할께요. 지금 여기는 한국의 깊은 가을 같은 날씨 입니다. 벗 같이 느겨지는 분이라 더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 연락 하며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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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기   on 2008.06.10 17:21

작년 여름 4가족이 너무 잘 지내다 왓습니다.

 

위치도 너무 좋구요.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들 둘이 거기서 먹던 안매운 닭도리를 못 잊어해서

 

집에서 가끔 해 주곤 합니다.

 

여행 갔다와서 들러야지 했는데...

 

뭐가 이리 바쁜지 ..이제야 들릅니다.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김선생님 내외분께!! 두분 을 비롯해서 두 왕자님들도 건강하게 잘지내셨지요? 이글을 읽으면서 제가 감동 받았습니다. 딱 두달 모자라는 1년이군요. 너무 인상 깊은 가족이라 눈에 선하군요.(특히 귀여운 막내와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형) 지금도 바이올린 공부 열심히 하나요? 김선생님! 감사 합니다. 잊지않고 저희 엄마네 민박을 웹상 이지만 ,방분해주시니 반갑고,고맙습니다. 김선생님과,사모님과 두왕자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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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귀재   on 2008.05.05 23:34

글을 방금 남겼는데, 사라졌네요...

전화에 집사님 목소리가 남겨져 있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평강이는 열심히 하고 있죠?

손님들떄문에 연습할때 방해가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되도록 학교에서 집중해서 연습했으면 하네요....

혹시 물어보실 것 있으면 연락주세요 아님 평강이에게 메일 적으라고 하세요...

p>s우리의 보장된 승리가 있기에 오늘 피곤한 몸과 걱정 근심은 주님과 함께 능히 이겨낼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동혁 선생님 !!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마음뿐 이지,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동혁 선생님이 이국땅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는 하나님의 귀한 아들로 쓰임을 받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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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스크바   on 2008.04.30 21:27

4월 22일~24일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의 빼쩨르 여행기간 동안

엄마네 민박에 묵게되어 너무나도 편하게 또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내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편리하게 걸어서 이곳저곳 모두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한국 어머니께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 해 주신 식사는

여행의 즐거움을 정말 2배로 더했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또 든든히 먹고 투어를 나서니 발걸음이 무지 흥에 겨웠던 거 있죠?

엄마네 민박 아침 식사는 세게 넘버 1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덕분에 정말 편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도 써주시고..... 미국가시는 친구분도 잘 도착하셨나요? 저희도 손님같이 좋은 분들을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무쪼록 하시는일 모두 다 잘 되시길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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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ar자경   on 2008.04.28 18:50

안녕하세요,

너무나 친절하셨던 엄마네민박, 집사님~

그리고 듬직한 아들 평강이, 예쁜 정현이 모두 잘 계시죠?

 

오는 길에 갈아타는 독일 베를린공항에서 몸살기운이 살살 돌더니 비엔나에 오자마자 몸살이 걸려서

며칠을 정신 못 차렸어요. 러시아에선 긴장감때문에 못 느꼈던 감기가 이제야 드러나는 듯...

이 곳 비엔나는 날씨가 너무나 좋아져서 어제는 반팔 입은 사람들도 많고~ 너무 화창하고 따뜻하네요.

뻬째르는 아직도 그리 추운지......

 

이번에 집사님을 알게되고 또 집사님통해서 해영이 은미를 소개받지 않았더라면

제가 그 낯선 뻬째르에서 어떻게 콩클을 치뤘을까... 싶어요.

정말 감사한 마음 가득히~~~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처음 제비뽑기 하는 날부터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또 마지막 연주때까지 매번 참석해서 응원해주시고,

마지막날에는 정현이가 꽃다발까지~~~ ㅠ.ㅠ

감동이었어요. 너무 감사해서...

낯선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니 더욱 정이 들었는데... 2주간의 시간이 한달은 되는 것 같았네요.

또 초대해 주셔서 맛있는 잡채를 비롯한 닭도리탕과 맛난 반찬들~~~

압력솥에서 금방 나온 냄새좋은 밥~~ㅋㅋㅋ

은미해영이 집에서 함께 드렸던 예배,...옹기종기 모여서 맛있게 먹은 빈대떡과 밥, 반찬들...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욕심을 부리고 갔던터라... 결과가 제 마음만큼은 안 되어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만,

마지막 연주가 마음에 들게 되어서 모든것을 더욱 감사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집사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더욱 그렇구요.

 

평강이 앞으로의 진로가 주님손에 붙들려 좋은 방향으로 잘 될 거예요.

전지현 닮은 예쁜 정현이도.

집사님도 건강하시고,, 핸드크림이라도 하나 사 드리고 올 껄.........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예쁜 손이 일 하시느라 상하신 거 같던데...

 

또 안부 전하러 들릴께요.

온 식구 건강하세요.

엄마네 민박 최고, 화이팅!!!!!!!!!!!!!!!!!

 

- 비엔나에서 Year 자경 드림 -

  • from. jane   on 2011.08.08 15:26
    안녕하세요, 저 정현이에요! ㅋㅋ 저랑 저희가족들도 모두 선생님과의 만남을 감사해요. 선생님의 멋진모습에 저도 도전받았답니다!ㅋㅋㅋ 환경에 주저하지않고,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에서 참 배울것이 많았어요.!. 이제 빼쩨르도 많이 따뜻해졌어요. 10시가 넘어서야 해가 진답니다 ㅋㅋㅋ 빨리 완쾌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되길 기도할께요 ! 화이팅!! 추신: 사실 전지현이라고 해주셔서 부끄럽긴 했지만, 기분은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from. mama루디아   on 2011.08.08 15:26
    여집사님 !! 너무 늦게 답글을 올려 죄송 합니다. 오늘은 러시아 전승 기념일이라 밖이 시끌 시끄럽군요. 참 감기는 완쾌 되셨는지요? 저도 집사님 가시고 몸이 않좋았답니다. 피곤하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약간은 힘들었습니다. 여집사님의 그 자랑스럽고 당당한 모습을 보며 가슴 이 부듯 해졌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남편 집사님 하고 같이 한번 놀러 오세요. 정말 좋은 만남이었어요. 몸은 피곤 하였지만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과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앞으로도 인도 가운데에 축복 하시리라 믿습니다. 종종 연락 하자구요. 감사 합니다. 엄마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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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난불곰   on 2008.03.17 09:07

안녕하세요.. 뻬째르를 다녀온지 벌써 엊그제 같은데 해가 넘어갔군요..

 

러시아에서의 좋았던 추억은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러시아에 가게 된다면 또 한번 이용하고 싶네요..

 

아주머니의 밥과 반찬도 너무 맘에 들구요.. 간단한 뻬째르의 소개도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 개설하신 것 축하드리구요.. 건강하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from. jane   on 2011.08.08 15:26
    엄마네민박홈페이지에 오셔서 글도 써주시고,잊지않고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러시아에서 좋은추억이되셨다니 참 기쁘네요 러시아를 또 방문하실 기회가 된다면, 들러주세요.. 건강하시고,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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